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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두측두치매(FTD) 원인·증상·예방 총정리
FTD란?
전두측두치매(Frontotemporal Dementia, FTD)는 뇌의 전두엽과 측두엽 신경세포가 선택적으로 손상되며 성격·행동 변화나 언어장애가 먼저 나타나는 퇴행성 치매입니다. 보통 40~65세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일·가정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이 특징입니다. 초기에는 기억력 저하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지 않을 수 있어 우울증·성격 문제로 오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
원인
- 단백질 병리: 타우(Tau), TDP-43 등 비정상 단백질이 축적되어 신경세포 기능을 방해합니다.
- 유전 요인: 환자의 일부(대략 10~20%)는 특정 유전자 변이와 관련되어 가족 내 집적이 관찰됩니다.
- 신경퇴행: 전두·측두엽에서 단계적으로 신경세포 소실과 뇌위축이 진행합니다.
- 연령: 비교적 이른 연령대에 발병하지만, 고령에서 시작되는 예도 있습니다.
가족력이 있거나 최근 성격 변화·충동성·언어 문제가 눈에 띄면 조기 상담이 중요합니다.
증상 유형
1) 행동변화형(bvFTD)
- 무관심, 공감능력 저하, 충동적 행동(지출 증가, 규칙 위반)
- 사회적 판단력 저하, 부적절한 발언·행동, 반복적 습관
- 식행동 변화(단것·탄수화물 선호 증가)나 위생 저하
2) 언어형(일차진행성 실어증, PPA)
-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음, 말수가 줄고 문장 구성이 어눌해짐
- 말소리 산출이 어색하거나, 말은 하지만 의미 이해가 점차 어려워짐
3) 운동 증상 연관(FTD-ALS 스펙트럼 등)
- 근력 약화, 경직, 보행 느려짐, 파킨슨 유사 증상
알츠하이머와 달리 초기 기억력 저하가 경미할 수 있어 “정신과 문제”로 오진되기 쉽습니다.
진단과 경과
- 평가: 신경인지검사, 신경학적 진찰, 보호자 면담
- 영상: MRI/CT에서 전두·측두엽 위축, PET에서 대사 저하가 도움
- 감별: 알츠하이머, 우울/불안, 파킨슨·루이소체치매 등과 구분
- 치료: 진행 억제를 위한 근거 확립 약물은 제한적. 증상 완화(행동, 수면, 불안) 중심의 약물·비약물 치료 병행
가족 교육과 돌봄 계획 수립, 재정·법적 준비, 지역사회 자원 연계가 삶의 질을 좌우합니다.
예방·관리 가이드(생활 속 실천)
- 뇌 자극 활동: 독서, 글쓰기, 악기·외국어, 퍼즐 등 인지 예비력 강화
- 사회적 교류: 규칙적인 대화·모임으로 고립 예방
- 운동: 주 150분 이상 유산소 + 근력운동 2회, 균형·유연성 훈련
- 식단: 채소·과일·통곡물·생선·올리브유 위주의 지중해식 패턴
- 수면: 규칙적인 취침·기상, 수면 위생 지키기
- 혈관 위험 관리: 혈압·혈당·지질 조절, 금연, 절주
- 조기상담: 가족력이 있거나 변화가 느껴지면 신경과 방문(예약 단축 꿀팁: 증상 메모·영상 지참)
자주 묻는 질문
Q1. 완치가 되나요?
현재로선 완치 치료는 없지만, 증상 관리와 환경 조정으로 일상 기능과 돌봄 부담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.
Q2. 알츠하이머와 가장 다른 점은?
FTD는 성격·행동·언어 변화가 먼저, 알츠하이머는 기억력 저하가 먼저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.
Q3. 가족이 도움을 주려면?
일관된 일과표, 선택지 제한(두 가지 중 고르기), 금전 관리 보조, 안전장치(문자 알림, 위치 공유) 등이 유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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